SMS 문자는 스마트폰 이전의 피쳐폰부터 사용되던 서비스였습니다. 과거에는 SMS문자는 전송 뒤 상대방이 수신하였는지 확인이 불가능하였고 수신 여부를 모르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국내 통신 3사 KT, SKT, LG U+에서 채팅플러스 서비스를 함께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채팅+ 서비스 기능 소개
① SMS 메시지에서 1:1채팅과 그룹 채팅이 가능해집니다.
② 내가 발신한 메시지를 상대방이 수신하였는지 읽음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대용량 파일전송이 가능해집니다.
가장 큰 변화는 문자 읽음 확인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카카오톡의 메시지 좌측 1 표시와 같으며 상대방이 수신을 하게 되면 숫자 1이 사라지는 것으로 수신여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또 갤럭시 문자 읽음 확인으로 말풍선의 색상도 변하게 되어 수신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채팅+ 서비스는 KT, SKT, LG U+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누구나 설정, 해제가 가능합니다.
KT, SKT, LG U+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다면 안드로이드 버전 9.0 이상으로 업데이트시 자동으로 채팅+ 서비스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별도로 채팅+를 다운로드 받거나 적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의 안드로이드버전을 확인하고 업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아래 글을 추천드립니다.
갤럭시 문자 읽음 확인은 상대방도 채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상대방도 채팅+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상대방의 메시지 프로필 오른쪽 하단에 말풍선이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 입니다. 말풍선이 표시되어 있는 경우 문자 읽음 확인이 상호 가능하며, 말풍선이 없는 경우 문자 읽음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1.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합니다.
2. 메시지 전송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 문자 읽음을 확인합니다.
갤럭시 문자 상태 알아보기
① 상대방이 문자를 읽지 않았을 때
발송한 메시지 말풍선 색은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메시지 좌측에 1이 표시됩니다.
② 상대방이 문자를 읽었을 때
발송한 메시지 말풍선 색은 초록색으로 표시되며, 메시지 좌측 1이 사라집니다.
상대방에게 문자 수신 상태를 알려주고 싶지 않을 때는 채팅+ 서비스를 해제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해제시 본인을 포함한 다른 상대방도 수신 확인이 불가능해집니다.
1.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에서 오른쪽 상단 더보기 탭을 누릅니다.
2. 설정 탭으로 들어갑니다.
3. 채팅+ 설정 탭을 클릭합니다.
4. 채팅+ 관리를 누릅니다.
5. 채팅+ 해지를 클릭합니다.
채팅+를 해지하면 1:1채팅, 그룹 채팅, 읽음 확인, 대용량 파일전송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해지 후 24시간이 지나야 다시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