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에 중요한 내용을 작성한 뒤 저장을 하고 나중에 확인을 했을 때 한글 글씨가 깨져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유의 첫번째는 메모장의 저장 형식이 ANSI로 저장시 한글 형식이 일부 혹은 전체가 인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유의 두번째는 사용중인 컴퓨터의 국가 및 언어 설정이 한국어로 되어 있지 않을 때 외국어로의 오인식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메모장 글씨 깨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문자 코드 표준인 유니코드 형식 저장과 컴퓨터의 국가 및 언어 설정을 한국어(대한민국)으로 변경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미 한글 글씨가 깨진 파일이더라도 정상적으로 복구할 수 있으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1. 한글파일이 깨진 메모장을 실행합니다.
2. 왼쪽 상단 파일 탭을 누릅니다.
3. 저장 또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합니다.
이미 저장된 메모장에서 한글 깨짐 현상이 발생하였다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러야합니다. 그래야지만 파일 형식을 변경할 수 있는 저장 창이 표시됩니다.
4. 저장 창에서 하단 인코딩 탭을 클릭합니다.
5. UTF-8 형식을 선택한 뒤 저장합니다.
6. 다시 메모장 한글 깨짐 파일을 실행하면 한글 내용 복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컴퓨터에서 제어판을 실행합니다.
2. 시계, 언어 및 국가별 옵션에서 키보드 또는 기타 입력 방법 변경을 클릭합니다.
3. 관리자 옵션 탭을 들어간 뒤 시스템 로컬 변경을 누릅니다.
4. 현재 시스템 로컬을 한국어(대한민국)으로 변경합니다.
하단에 세계 언어 지원을 위해 Unicode UTF-8 사용이 체크되어 있다면 체크 해제해주셔야 합니다. 체크가 되어 있다면 유니코드 형식이 아닌 파일들의 모든 한글 형식이 깨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5.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6. 한글 파일이 깨진 메모장을 실행해보면 한글 내용이 복원되어 있습니다.